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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/카페

메가커피 추천 플레인 퐁크러쉬 - 고소하고 달지 않은 프라페

by 가사번역전문 NANA 2020. 4. 28.

 

 

 

메가커피 / 플레인 퐁크러쉬
3,900원

 

 

이 조리퐁 프라페를 맨 처음에 본 건 메가커피가 아니라 다른 카페였는데 어떻게 조리퐁을 갈아먹을 생각을 했는지 참 신기했다(첫인상은 불호였음)
요즘 유튜브에서 카페 알바 브이로그 보면서 조리퐁 들어간 것도 맛있어 보여서 한 번 먹어보기로 했다
위에도 조리퐁이 얹어져있고 밑에도 조리퐁들이 깔려있다. 물론 음료 안에도 많이 갈려져있다. 일반 음료 빨대로는 안 되고 넓은 빨대로 먹어야 한다.
저 위에 조리퐁들은 참 먹기 난감^^.. 나는 그냥 빨대 표면에 프라페랑 같이 붙여서 먹었었다..
약간 오트밀죽 같은 비주얼.. 근데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다. 달지도 않고 고소한 게 조리퐁이랑 프라페랑 이렇게 어울릴 줄 몰랐다.

 

 

 

정리
1. 위에도 조리퐁을 올려주고 밑에도 조리퐁이 깔려있다. 일반 빨대 말고 넓은 빨대로 먹어야 한다.
2. 프라페 종류들은 다 달아서 먹다보면 물리는 게 단점인데
얘는 달지 않고 고소한 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.
스무디 종류가 땡기는 데 단 건 싫을 때 먹으면 딱 좋을 듯하다.
3. 조리퐁을 우유에 섞어먹을 때의 맛이다.
문득 생각난 건데
나중에 집에서 믹서기에 조리퐁이랑 우유랑 얼음이랑 갈아 먹어봐야겠다 ㅋㅋ
4. 재구매 의사 : 있음!! 특히 다음엔 딸기 퐁크러쉬로 먹어볼 예정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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